“나를 모르겠어요.”
“내 마음을 모르겠어요.”
오랜 시간 나의 감정을 비난하고 억압하고 부정하면 내 진짜 감정을 잃어버리게 된다. 내가 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 내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자기 자신도 모르게 된다.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눈과 마음이 모두 밖을 향하게 된다.
그럴 때 우리는 잠시 멈추고 나를 보고, 내 감정을 보애야 한다. 감정은 모든 생각, 행동의 신호등이다. 그런 감정을 비난하고 억압하는 대신 어떤 감정을 느끼건 비난하지 않고 늘 옳다고 매 순간 절대 공감해 주어야 한다. 온전한 공감을 받으면 내 마음이 충만해 지고 삶이 단순해 진다. 감정일기를 꾸준히 쓰면서 진정한 나로 살며, 아이도 존재로 보게 된다. 그 습관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지은이: 이은미
아이의 감정을 알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였다. 감정적으로 너무나 힘들었기 때문에 아이에게는 그 힘듦을 주고 싶지 않아서였다. 그러나 감정에 대해 너무 무지했고 관심도 주지 않은 탓에 감정이 다 메말라 버린 채 엄마가 되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감정에 관심을 두고 감정을 되살리며, 치유하고 아이와 감정적으로 연결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매일매일 감정일지를 쓰며 자신의 감정을 돌보는 엄마다.
1. 7살 터울육아 중인 엄마
2. 치유를 돕는 감정코치
3. 매일 쓰며 성장하는 작가
매일 매일 나답게 나다움으로 살아가며 엄마의 치유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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